장맛비(시를 시조로 바꿔 봤습니다)/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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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7회 작성일 18-07-09 09:14본문
시 장맛비 은파 오애숙 누가 내 맘 알아 하루종일 속 시원히 하늘 우러르며 통곡하라고 하늘창 화~알짝 열어 놓았는가 누가 내 속 알아 심연 저 밑에 수미져 아린 한 맺힌 사연의 응어리 하나 씩 빗줄기에 버무려 보내라고 하는가 누가 날 위로하려 실컷 울음보 터트려라 종일 장맛비 속에 흘려보내라고 창문가에서 통곡의 벽 두드리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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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와 그림 잘 보앗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창방에 올린 작품이 사라졌는지 알고
마음이 상했는데 다행히 이곳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눈이 나빠 규정을 몰랐던 것도 있고 미국과 한국이
날짜가 하루 늦게 가서 제가 헷갈려 두 편 올린 때!
이미지보고 글 쓰는 것은 창방 안내 문에는 2편 이내
라고 해서 올렸는데 이 곳엔 또 한 편으로 제안 됐네요
시조란에는 하루에 제안이 없었기에 컴퓨터에 문제가
있어 잠깐 보관 시켰는데 이곳으로 작품이 옮겨졌네요
세 편은 원 본이 없어져 다시 쓰려고 하니 머리가 복잡해
화가 조금 많이 났네요. 이 곳에 보관되었다는 말도 없이...
대충 기억을 더듬고 쓰고 나니 얼마 전에야 자유게시판에
보관 되었다고 해 이제야 확인 합니다.그래도 감사합니다.
시는 처음에 온 느낌이 가장 좋은 것 같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다시 확인하여 올리면서 폭염 중 시원한 빗줄기
제가 사는 곳은 늦 가을 돼야 빗줄기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영상으로 보며 시원함을 느껴 보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지금도 푹푹 찌는 날씨 랍니다. 선생님께서는 이곳
담당하시는 분이시군요. 늘 건강하사 순조롭게 운영하시길
기원하며 [꿈길따라] 미주시인 은파 오애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