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의 변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음양의 변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18-08-12 11:22

본문

음양의 변화 /손계 차영섭

 

하루는 해와 달이 양음으로 순환한다

해는 춘하추동 변화를 낳으며 땅을 관장한다

달은 현망회삭(弦望晦朔) 변화하며 바다를 관장한다

낮의 빛은 해가, 밤의 어둠은 달이 이끈다

 

양은 따뜻한 기운으로 성장을 도모하며 기쁨을,

음은 차가운 기운으로 소멸하며 슬픔을 낳는다

생과 사, 정(靜)과 동(動), 생(生)과 멸(滅) 등으로

바턴을 주고받으며 자연을 성장케 한다

 

음기와 양기가 한 짝이 되어 새끼를 낳고

저마다 시효를 정하여 질서 있는 소멸을 돕는다

자연은 시비(是非)를 가리지 않고 작용과 반작용하며

하늘의 영(靈) 양기와 땅의 혼(魂) 음기가 영혼으로 깃든다

 

자연은 저마다 별만큼 대소의 그릇이 되어 태극의 원리로

삶과 죽음이 밀가루 반죽하듯 서로 돕고

나뭇잎의 생성과 낙엽의 거름처럼 순환한다

아, 해와 달이 하늘과 땅에서 음양의 기로 기쁨과 슬픔을 돌리도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629건 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279
그리움이여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5-28
827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2 05-27
8277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1 05-26
827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5-24
8275 박종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5-22
8274
나의 조국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05-21
8273 콘테스트코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1 05-14
827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2 05-13
827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5-13
827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2 05-12
8269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2 05-11
826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1 05-10
8267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05-08
826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2 05-05
8265 aerocity1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5-04
8264
颱風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3 05-04
826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05-04
826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05-03
826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3 05-02
82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1 05-02
8259
대리석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2 05-01
825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5-01
8257
躊躇痕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2 04-30
8256
아, 눈물이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04-30
825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04-30
825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2 04-29
8253
붉은 꽃 外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1 04-29
825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2 04-28
825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 04-28
8250
[지진정보]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 04-27
8249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2 04-27
8248
노동절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 04-27
824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1 04-26
824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 04-26
824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2 04-25
824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1 04-25
824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2 04-25
8242
다름 아니라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1 04-25
8241
e n v o i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 04-24
82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 04-24
82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1 04-23
823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 04-23
823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2 04-23
8236
새벽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2 04-22
823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2 04-22
823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2 04-22
8233
Gift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2 04-21
823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2 04-21
8231
커밍즈에게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2 04-20
823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04-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