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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행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2회 작성일 18-09-30 07:32

본문

착각의 행복 / 孫 紋

 

자다가 배가 아파서 4시에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

볼일 다 보고, 다시 잠이 오질 않아 컴터에 앉았다.

 

여기 저기 서핑하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서

회사에서 화장품브랜드방명 공모하는 것이 생각나

그동안 생각해 두었던 것을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시간을 보니 6시가 다 되어가기에

우리 귀여운 아리아랑이 아침 밥을 주고나서

후다닥 머리를 감고 울 마님을 깨우려는데

안 일어나고 더 자겠다고 딴청을 부린다.

 

해서 출근 안 할 거냐고 물어보았더니,

아! 오늘이 일요일 이란다~~~~~~~~

 

어! 어~ 그 그래!? 이런 내가 망령이 났나 ㅜㅜ

 

순간에 잠시 맨붕이 왔지만 아 이 하루의 여유,

선물 아닌 선물에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때론 착각이 또 다른 행복을 만들어 준다는 것을

오늘 새삼스럽게 체험하고, 감사한 마음에 

모처럼 한가롭게 시마을 자유게시판방에 들려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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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님
정말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도 가끔 일요일 인데도 눈뜨기전
출근 생각하다 아참, 휴일이지
생각하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살포시 미소 짓게하는 고운글
고마운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건필 하세요 ^^*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ow~ Darcy님!
올만에 인사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ㅎ 오늘은 모기소리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잠시 전 유머방에 들려 공소시효 답글보고
왔는데 사소한 것이라도 서로 공감공유하며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80키로미터 출근길
이제 서서히 출근 준비를 해야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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