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그리워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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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1회 작성일 18-10-30 19:40본문
친구가 그리워지는 가을
커피 향에 묻어 나오는 부드러움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 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 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 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 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 좋은
산책 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 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 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에 취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은파파님
하은파파님의 댓글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자 임기정님
방갑습니다.
누추한곳가지 오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자주 들려 주세요..ㅋ
시간되는되로 좋은글
올리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