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만 낫고 싶지 않은 병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아프지만 낫고 싶지 않은 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18-10-30 19:44

본문


9957094A5B8C6F881FD74B 

 


아프지만 낫고 싶지 않은 병

"아파요, 몹시 아파요.
그렇지만 낫고 싶지 않아요."

영화 '일 포스티노'의 대사 중에서

이 영화의 전반부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이태리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 세계적인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잠시
머물게 됩니다.

그러자 세계 곳곳에서 이 작은 해변의
우체국으로 네루다에게 오는 팬 레터가
쌓이게 되고, 우체국장은 일시적으로
어부의 아들 마리오를 우체부로 고용합니다.

순박한 시골 청년인 마리오는 자전거를
타고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네루다를 자주
만나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시적 영감에 대해 조금씩
눈뜨게 되고, 노동하는 사람의 권익이 왜
중요한지도 배우게 됩니다.

마리오는 마을의 카페에서 일하는 처녀
베아트리체를 사랑하게 되는데, 자신이
사랑에 빠져 있음을 시인에게 고백하면서
자신의 심리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아프지만 낫고 싶지 않은 병,
바로 사랑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580건 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280
정화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1 05-29
8279
그리움이여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5-28
827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2 05-27
8277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 05-26
827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5-24
8275 박종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5-22
8274
나의 조국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1 05-21
8273 콘테스트코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1 05-14
827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2 05-13
827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5-13
827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2 05-12
8269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2 05-11
826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05-10
8267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05-08
826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2 05-05
8265 aerocity1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5-04
8264
颱風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3 05-04
826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05-04
826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05-03
826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3 05-02
826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5-02
8259
대리석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2 05-01
825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 05-01
8257
躊躇痕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2 04-30
8256
아, 눈물이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1 04-30
825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 04-30
825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2 04-29
8253
붉은 꽃 外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04-29
825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2 04-28
825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 04-28
8250
[지진정보]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 04-27
8249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2 04-27
8248
노동절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 04-27
824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 04-26
824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 04-26
824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2 04-25
824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 04-25
824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2 04-25
8242
다름 아니라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 04-25
8241
e n v o i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1 04-24
82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4-24
82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4-23
823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 04-23
823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2 04-23
8236
새벽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2 04-22
823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2 04-22
823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2 04-22
8233
Gift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2 04-21
823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2 04-21
8231
커밍즈에게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2 04-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