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별을 결심할 때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우리가 이별을 결심할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9회 작성일 18-11-10 12:59

본문








우리가 이별을 결심할 때 




우리가 이별을 결심할 때,
그 사람이 싫어져서 이별을 결심하기도 하겠지만
그 사람에게 지쳐서 이별을 결심하기도 한다.
아직 사랑하지만
그 사람을 붙잡아두기가 너무 힘들어
늘 초라해지는 자신의 모습에 지쳐서
결국 그를 놓아버리고 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성향과 이성을 대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잘 어울리면 그 관계가 유연하게 돌아가겠지만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지속적으로 서운함을 느낀다면 누구나 지치기 마련이다.
따라서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만큼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항상 먼저 전화하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상대방이 되게 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서로가 사랑하는 사이라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만약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쫓아다니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자존심이 상해서
먼저 관계의 끈을 놓아버릴지도 모른다. 
 
두 번째,
어떤 사람이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0순위가 되고 싶어 한다. 
 
친구나 혹은 자신의 일 때문에 애인을
혼자 외롭게 방치해두지 말자.
혼자가 편하다면,
차라리 혼자 지내는 것이 서로를 위한 배려다. 
 
세 번째,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진지한 말 뒤에는 적어도 `ㅋㅋㅋ` 이나 `ㅎㅎㅎ`
같은 단어를 덧붙여 보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 
 
서로의 관계마저도
가볍게 치부 될 가망성이 크기 때문이다. 
 
네 번째,
자신의 성향만을 상대방에게 고집하지 말자. 
 
처음에는 맞춰 주기 위해서 누구나 노력하지만
지속되면 지치기 마련이고,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사람을
찾기 위해 이별을 결심할지도 모른다. 
 
다섯 번째,
`괜찮겠지.`라는 착각을 버려라. 
 
사람의 마음은 똑같다.
다만,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뿐이다.
늘 괜찮은 듯 보여도,
어쩌면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 
 
누가 누군가에게,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친다는 것은
희망을 잃은 것과 다름 없다.
그래서 아무것도 기대하지도 않게 되며
그렇게 사랑하지만 헤어지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사랑도 지치면 정말 끝이다. 
 
-사랑할 때 알아야할 것들 中 

 

추천0

댓글목록

Total 8,580건 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33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2 11-03
832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3 11-03
832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11-02
832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 11-01
8326 ununchulaa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 10-25
8325
어쩌다 개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1 10-24
8324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 10-24
8323
노후 댓글+ 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10-20
8322
거기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10-20
832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 10-19
832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1 10-15
831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10-12
8318
요양원 소식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10-11
8317 qoen99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 10-09
8316
축구 한일전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1 10-05
8315
약초봉사 댓글+ 2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9-28
8314
약초봉사 댓글+ 2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1 09-28
831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9-26
831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 09-24
8311 monndo9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09-19
8310
잔소리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 09-09
8309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3 08-26
8308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08-21
8307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1 08-21
830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4 08-18
830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2 07-26
8304
시마을 댓글+ 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7-24
8303
박연폭포 댓글+ 1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1 07-20
8302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 07-14
8301
한강(노랫말)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1 07-11
8300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1 07-11
8299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07-08
8298 그린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7-08
8297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3 07-04
8296 행복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1 06-27
829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2 06-24
8294
메밀 막국수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06-23
8293
잡설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 06-23
829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6-22
8291
소중한 삶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1 06-21
8290
월권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 06-20
8289
갈대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1 06-20
828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6-19
8287
유월의 꽃밭 댓글+ 1
성균관왕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 06-17
828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6-16
828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6-13
828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3 06-13
8283
동격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6-06
8282
개싹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1 06-06
8281
뭔들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5-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