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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마당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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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76회 작성일 18-12-13 15:40

본문

창밖에  함박눈이 펄펄 내리고 있읍니다

바람을 타지 않은 눈송이들이  사뿐 사뿐  지상에 내려 앉자요

쉬임없이  내리는 흰송이 와  온통 대지가  깨긋하게 변하는것을 바라보면은

누구나  마음이 평화롭고  서정적으로 변하나 봅니다

시인이 아니라 해도  깨긋한 시 한수를  읊퍼내고 싶고

빼여난 작가 아니라해도 눈길에 얽인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고 싶을거에요

하지만 이 설경이 모두에게 좋은것은 아닌가봐요

실은 오늘 시인시대 송년모임이 11시에  청수장에서 열리고

회장인  이혜우시인으로부터 초청을 받았고

참석하기로 약속했는 어름길에 낙상이  겁아나  망서리 다가 접고 말았어요

하여  아침마당을  돌려 봅니다

주제는 보이스 핏칭과  떳다방<약장사>이고

패널은  전문교수님들과  내가 좋아하는  전원주 탈엔트네요

보이스핏칭은 지나갔기에 보지 못했지만

떳다방을 자세히 보았지요

앵커는 시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안병통치 약장사들은 옛날 장터에도 있어서요

약이 없든 그시절은 나흘장판에서 바이론키고 노래도 하여 뫃여든 군중에게

약효를 선전하여 팔았고

지금은 주로 할미니들을 대상으로 끌어 뫃아 휴지나 사탕을 나누어 주며 과잉

써비쓰와 약효 설명으로  꼼작 못하게 세뇌 시켜 팔곤 하지요

전원주 같은 똑똑한 선생님도  전자 암마기와 만병 통치약을 샀나봐요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필자가  조금 읽은 엉터리 심리학으로  분석해 보면

사기를 치는 사람과  사기를 당하는 심리는  공통 분모라고 볼수있어요

보통 우리의 전래 의학에서

4대 삭신 6000 마디 라고 해요

명령을 하달하는 머리통

정보를 캣취하고 전달하는 얼굴부위를 하나로 묶고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을 걸러서 전신에 공급하는 가슴부위

영양을 공급하고 찌거기를 배설하는 복부

걷고 잡고 하는 팔다리

이것을 4대 삭신이라 하고

이를 지탱하는 프레임<뼈대>이  6000마디<관절>라고 해요

우리가 기계를 오래 쓰면  삐걱거리고 고장 나듯이

사람에 육신도 한가지에요

눈이흐리고 귀가 먹고 이빨이 빠지고

폐나 심장이 약화 되여 팔다리가 저려오고 관절들이 삐것대고

정신이 흐릿해지는 현상은  기능의 노후화가 원인이지요

말로는 쉽게 늘어놓울수있지만

관절 통증이라든가  너무 아파 견디기가 고통이에요

현대의학이란  노쇠 현상을  복원할수는 없고  고통이 덜한 현상유지이지요

이현상 유지란 힘들어요  기관의 노후와 진행 식생활 섭취 조정  기후에 변화

이런것들에 의해 조금만 잘못 대처 하면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 급습합니다

이때 만병 통치 약장수가 나타납니다

이약을 먹으면  그 고통이 온전히 살아진다

고통에 시달리는 노인들은  속는 줄도 모르고 사게 됩니다

약장사는 왜 속일가?

인생에 방향을 잘못잡아 남을 속이지 않고는 먹고 살수가 없기 때문이고

노인들은 고통없이 살기위한것이기에 이용 하려는자와 이용 당하는 심리는  공통 분모에요

하여 약장사들은  노인에 심리를 파고 들어 계획을 짜기에 속지 않을수가 없지요

주기도문에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창조론에 의해 판을 까라 놓은것인지는 모르지만 직접 빵을 줄수있는 능력은 신에게 없어요

보이스 핏싱을 잠간 드려다 봅니다

투자액수에 비해 월등한 이익

게좌가 햇킹 당했으니 나는 검찰이고 또는 금융가독원 직원이다 사칭하여

현찰화 하여 들고가면 그 즉석에서 강탈하지 않아요

친절하게 통장개설을 함께 하고  인출할수있는 비밀번호와 인감을 찰영한후에

돌아서면 바로 인출해 가지요

방법이 다양하기에  한가지만 설명하면

세상의 평상적인 돈의 흐름에서  폭리란 없어요

은행 거래를 제외한  통상 흐름에서

어음 활인 이자가  3부에요  3부란  100만원에 월 삼만워이자 지요

100만원에 10만원이익을 부처준다  20 또는 3십만을 부처 준다는것은

투자를 종용하는 사람도 사기일뿐아니라  투자 하는 사람도 사기꾼에요

왜 정상적인 이윤추구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예외가 있기는해요

시류에의해서  아파트 투기를 한사람

또는 IMF때 800대1이든 딸라를  사 뫃아 2000대 1로 판사람

권양숙이 입니다 한마디에 4억을 송금한 사람

이들은 머리가 뛰여난 또다른 부류라 할수있지요

그다음 하나가  공약입니다

탈원전 정책때문에  해외 원전 시장이 막히고

원전에 터빈등 주요 원전부품을 생산하는 두산 공업 사장이 사표를 냈어요

왜일까요?

수요가 없는 상품을 생산할수 없지요 하여 수천명의 일자리가 날라가요

하여 대통령 출마자 들은 세부공약은 하지말고 포괄적인 흐름만을 제시 했으면 해요

아침 마당을 보면서 많은 공부를 했내요

요즈음 맹자를 읽고 있어요

성현에 말씀이고  틀린말이 하나도 없지만 실용적인것은

恒産恒心뿐이내요

이혜우 시인  미안해

이기적이라고 너무 탓하지는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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