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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black hole), 그거 별거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87회 작성일 19-04-11 17:38

본문


블랙홀(black hole)은 인간의 상상 언어이다.

인간의 상상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 바로 우주이다.  

지구를 떠나는 연습을 하는 인간은 이 지구를 벗어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지구가 마지막으로 남은 유일한 생명체의 보고일 수도 있다.  

떠날 수 없다면 지구의 생명을 연장하는 수밖에 없다.

불로초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불로초 찾다가 죽은 놈이 한두 놈이 아니다.


블랙홀(black hole)은 어떤 거대한 생명체의 입이다.

먹으면 싸는 곳도 있다.

그게 화이트홀(white hole)이다.

제까짓게 처먹고 안 싸고 배길 수 있나?

블랙홀(black hole)로 가면 죽는다.

화이트홀(white hole)을 찾아서 똥구멍을 냅다 쑤시면 된다.

저나, 나나, 사는 구조는 똑 같다.



- 슈타인 chun3e가 인간 과학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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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安熙善0048님의 댓글

profile_image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자요 (맞아요)..

광대무변한 宇宙도 <블랙홀>로 똥 안 싸면 죽습니다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 참, 이건 여담인데

어릴 적 국민학생 시절엔 - 아, 요즘은 초딩이던가

이쁜 여선생님들은 똥도 안 싸는 줄 알았다는

chun3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때 첩첩산중, 우리집에
옆집 교장선생님 딸이 연애 하다가
들켜서 자기 집에 못 가고
우리 집에 피신했다가 가곤 했는데
이 아기씨 구두가 초록색 빼딱구두였다.

마루 밑에 숨어있는
그 초록색 빼딱구두만 보면 가슴이 요동을 쳤다.
그 교장선생님 딸은 똥 안 싸고 사는 줄 알았다.
이 때부터 말로만 듣던 서울 여자는 똥 안 싸고 산다고 굳게 믿었다.
가끔 촌늠들끼리 시원한 뒷간에 앉아서
"서울 여자는 똥 안 싼다" 논쟁을 벌였다.
대부분 "서울 여자 똥 안 싼다"에 동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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