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는 되풀이 된다,그것이 인생이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실수는 되풀이 된다,그것이 인생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9회 작성일 19-04-18 22:25

본문

실수는 되풀이 된다,그것이 인생이다   


사람들은 작은 상처를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 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빛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밖에 위로할 수 없다.

세상의 숨겨진 비밀들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이렇게 말해도 좋다면 몹시 불행한 일이다.
그것은 마치 평생동안 똑같은 식단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식이요법 환자의 불행과 같은 것일 수 있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 속의 온갖 괴로움이 인생을 길게 만든다.
소소한 불행에 대항하여 싸우는 일보다는
거대한 불행 앞에서 차라리 무릎을 꿇어 버리는 것이
훨씬 견디기 쉬운 법이다.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좋은글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Total 8,618건 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36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2 12-10
836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2 12-09
836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2 12-07
836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 12-07
836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2 12-06
836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2 12-06
836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12-05
836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 12-05
836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12-03
835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2 12-03
835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2 12-03
835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12-02
835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1 12-02
835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12-02
835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2 11-26
835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2 11-25
8352
겨울나기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2 11-25
835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1 11-24
8350
굴뚝 그 연기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2 11-23
834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3 11-21
834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2 11-18
834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4 11-16
8346
히얀 민들레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2 11-16
8345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1 11-15
834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3 11-15
834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2 11-13
834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2 11-11
834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3 11-11
83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 11-10
83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3 11-09
833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2 11-09
833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11-08
833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2 11-08
833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1 11-07
833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1 11-06
833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2 11-05
833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2 11-05
833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2 11-04
833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2 11-03
832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3 11-03
832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1 11-02
832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 11-01
8326 ununchulaa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1 10-25
8325
어쩌다 개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1 10-24
8324 하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1 10-24
8323
노후 댓글+ 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1 10-20
8322
거기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 10-20
832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10-19
832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 10-15
831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1 10-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