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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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3회 작성일 19-05-24 23:21본문
비의 속삭임
하늘에서 비가 내리네
마음도 슬퍼서 내리네
눈가에 눈물도 내리네
외로움 빗속에 내리네
빗속에 들려오는 속삭임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비에 젖어 내리는 그리움
미칠 듯 그리운 너를
많은 날을 잊고서 살까
외로운 가슴에 희열을 속삭이는
눈물 되어 내리는 비의 속삭임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너의 향기
미칠 듯이 그리워 어떻게 잊을까
그리움 품고서 빗방울 가슴에 부서지네
음악의 전율을 타고 내리는 슬픈 비야
내 마음 너무 외로워 너의 내음에 취해
그리움에 밤새 젖어도 멍든 가슴은 황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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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의 속삭임
낙수소리 양철지붕 소리까지
한 편의 웅장한 시 소리로 들리네요
편안한 저녁 맞이하세요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자님 반갑습니다
빗소리 음악이 참 좋으네요
이시도 오래전 시입니다
예전에는 시를 많이 썻는데 1년이상 마냥 놀았습니다
요즘에 몇편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허락해야 쓸수 있는 시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