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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에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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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72회 작성일 19-06-04 08:42

본문

기회가 된다면, 나도 저런 생활을 하고 싶다


지금은 확실히 혼돈의 시대이다

현대의 물질문명은 화석화 化石化의 과정을 꾸준히 밟고 있고

정신은 물질적 타자 他者에 의해 가차없이 소외당하고

인간의 삶이란 것은 그 자신의 외부와 비외부화 非外部化의 갈등에 의해

날로 초췌해지고 있다 - 이건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


이른바, 양산주의. 유형적 평균주의 같은 것들은

인간본연의 사고.결정.행동에 있어

하등의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는다 - 그것들은 얼마나 잔인한지


요즈음, <自然人>이란 TV 프로를 보면서

많은 걸 생각하게 된다


우선, 기계적 비정신주의에 함몰되어

자기상실. 자기소외의 늪에 빠져있는

이 답답한 삶에서 탈출하고 싶은 것이다


나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정말 얼마 되지 않지만

물질문명과 기계주의적 생활의 포로가 된 채

살고 싶지는 않기에..



                                                                - bluemarble 熙善





추천1

댓글목록

8579립님의 댓글

profile_image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굴피,  굴피집
 
참나무껍질 예전에는 바닷가 양식장 부유물로 사용도 했으며

구명조끼 속 내용물(스티로풀이 없던시절)

샴페인 콜크마게로도 사용함

굴피집과. 너와집(나무를 판대기형태로 쪼갠다고 해야하나)강원도에도 몇군데 없는걸로 안다
덕항산 자락(우리나라 최대 석회석동굴 환선굴이있는곳)
입구에 있답니다

잘보았답니다
예전 여러차례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

꽤나 오르기 힘든 덕항산이랍니다
험하고 가팔라 용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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