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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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51회 작성일 19-06-13 09:20본문
살아오며, 나의 관용없음과 옹졸한 마음 탓이기도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 이곳에서 19년(퇴출기간 3년여 포함)을 미적거리며 머무는 동안
여기만큼 조소(嘲笑)와 비방을 받은 곳도 드물지 싶다 심지어 어떤 자는 남의 등단 사실까지 비웃어 가며 시인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둥, 아니꼬운 언행의 가관(可觀)이 속출하는가 하면 이곳 동인들의 취향에 어긋난다 해서
일방적인 게시물 삭제와 IP 차단도 거리낌 없이 행해지는 곳
또 한편,
내 글을 [性向조건만남] 류(類)의 글로 치부하겠단 사람까지 있고..
- 이동호인지, 저동호인지 아무튼 운영자의 사주를 받은 물건 포함해서 그런 걸 보면, 이곳이 그 무슨 시문학을 말하는 공간이라고 해서 특출나게 우아하고 고결한 곳은 결코 아니며 오히려 일반 시정만도 못한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특히, (나를 포함한) 잡배(雜輩)들은 시정바닥보다 훨 많다 - 그래서 요즘은 차라리 시정(市井)이 더 낫다는 생각조차 든다 그러면서 드는 한 생각.. 사람에겐 각자, 그 영혼의 크기와 수준이라는 게 있다는 것 영혼의 크기와 수준이라는 게 <인생의 결>과 반드시 정비례하는 건 아니겠지만 대개의 경우, 어울려 간다고 보아지는데 사실 그 크기와 수준이 영혼의 질(質)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도 부정하긴 힘들다는 생각이다 수학에 닮은꼴 정리라는 게 있는데, 이는 크기가 다름에 따라 그 기능도 달라짐을 의미하고 이는 곧 양적 팽창이 질적 도약을 가져옴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람은 그 누구나 태어날 때 물화(物化)의 존재로서 그가 쌓은 수 많은 전생의 업과(業果)로 이승에서 각자 영혼의 크기와 그릇은 이미 정해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태초에 우주의 본 마음(無極)에서 음과 양(太極)이라는 두 영성이 나왔고 그 태극으로 부터 분화되어 가지치기를 한 결과가 사람 각자 各自 (뭐, 各者라 해도 좋고)라고 할 수도 있는데 사람은 태극이 구현한, 즉 Universal Mind 우주정신을 형태적으로 반영한 가장 고도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 그래서, 聖經에서도 내 형상대로 만들었다 했던가.. 아무튼, 그런데, 사람이라고 해서 다 같은 사람은 아니다 사람의 영혼은 물론, 동물계보다는 월등한 위격(位格)이지만 사람도 그 영혼의 격을 놓고 말하자면 천차만별인 것 아무튼, 인생은 영혼의 승급을 위한 거대한 교육장(敎育場)
(나처럼 低級靈한 입장에서 보자면) 기왕에 바둥이며 이승의 한 세상 사는 거, 사는 동안 퇴보에 퇴보(退步)만 더더욱 거듭해 내세에 보란듯이 영적 하등계(下等界)로 하향 조정되는 일만큼은 최소한 없자는 게 요즈음의 한 생각이다
- 熙善,
댓글목록
이동호님의 댓글
이동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 같잖은 인간...운영자가 사주했단다..
니 하는 꼬라지가 하도 기가 막혀서 댓글 좀 달았다
내 눈에도 기가 막히는데 운영자님들도 사람인데 오죽할까
마음을 곱게 써봐...
차단 당할 일이 뭐 있으며
욕먹을 일이 뭐 있으며
손가락질 받을 일이 뭐 있는가
남 탓 하기 전에
당신 승질머리부터 살펴보시길
주위에 친구가 있나도 살펴보시고
가족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도 살펴보시고
왜 욕을 처먹을까도 고민해보시고
왜 삭제 당하고 차단 당하는지도 생각해보세요
극보수 태극기 부대들이 어디가서 환영 받는 줄 아시요?
그 인간들이 태극기 부대라서 아니라 썩어빠진 사고방식 때문인거요
당신처럼
이동호님의 댓글
이동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 날이 얼마 없는 나이인데
죽음을 기뻐할 사람이 많으면 그거 참 가여운 인생이잖소
한번 돌아보시요
당신 죽음에 웃을 사람이 많은지, 울 사람이 많은지...
난 웃겠소만...
똥개도 늙으면 돌아눕는다데....어찌하여 안희선씨는, 오호 통재라
elze님의 댓글의 댓글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마을 입구에서 이동 저동 (호호呼呼) 짖어대는 개 주둥아리..
의젓하군요
이동호님의 댓글
이동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들 똥이 드러워서 피해가는 댓글...나라도 한마디 해야지....ㅎㅎㅎ
elze님의 댓글의 댓글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야말로 한참 웃음.....................
밥 처드시고 오죽 할 일이 없으면 저럴까
참, 고상하게 드러내는 인격 . 인성하곤
왜 사니, 정말로
남의 게시물에 온갖 똥칠해대며.. (똥칠은 너님 방 벽에만 하길)
아무튼,
과연 사이코패스 + 소시오패스답다
* 그나저나, 정보수정 통해 너님 얼굴 한 번 보자 (쪽 달린 용기라도 있다면)
암튼, 얼굴 가리고 온갖 시비질에 비야냥거리는 물건치고
사람다운 건 못보았으니..
이동호님의 댓글의 댓글
이동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랄도 병이여....
넌 분명 지랄병 걸렸어...
내 얼굴은 봐서 뭐하게? 돌탱아
elze님의 댓글의 댓글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게시물에 똥파리처럼 들러 붙어서
끄적댄 너님이 쓴 휘황찬란한 지랄질의 댓글 다시 보려무나
왜, 부끄럽냐
너란 물건의 진면목이 들어나서
안 부끄럽다면, 떳떳하게 얼굴 한 번 올려보려무나
안 올리겠다면, 계속 부끄러워하는 거로 알께..
씹탱아,
- 참, 나도 여기에서 같잖은 것들땜에 입 더러워지네
elze님의 댓글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여기 운영자인 시마을동인 기정님아..
보수 없이 뛰는 고충을 이해한다마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게시물에 다짜고짜 비아냥거리는 악성 댓글을
허용하고 방관하는 이유는 뭔지?
기정아,
너도 입이 있을 건데
어디 한 마디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