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 작은 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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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6회 작성일 19-11-02 14:15본문
행복을 여는 작은 비밀번호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중에서 -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주 즐겨하던 담배를 딱 끊었습니다
그 담배값으로 한달에 한 번 기특한 저에게
선물을 합니다 그 선물을 부적처럼 한달 관리하고요
요즘에 말하는 소확행이라 할까요
그렇듯 제 마음속에도 작은 금고를 설치하여
하루에 한 가지씩 비빌번호를 풀어
소소한 행복을 담고 싶습니다
하은파파님의 마음까지도 그럼 더욱 가까운 친구 되지 않을까요
즐겁고 유익한 하루 되시고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파아이팅 입니다
하은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금연에 성공하셨군요
저도 지금 금연중입니다
완전히 금연을 해서 저도 할수있다라는것을
제자신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ㅋ
저도 저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지네요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방장님처럼 기특한 저에게 선물 좋을것 같아요
행복한 비밀번호
저도 풀고 싶어지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