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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강증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217회 작성일 15-08-01 02:07

본문

<인물탐구> 강증산(姜甑山 1871~1909)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VhEMooqRYgg

본 동영상은 전주 MBC가 그 창사 32주년 특집으로 제작한 것으로서 다소 오래된 감은 있으나, 혼탁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로 하여금 그의 천지공사에 담긴 사상을 살펴보는 객관적 자료라고 여겨집니다 동영상의 내용 중에 강증산님의 사상을 빙자한 대표적인 사이비종교 난법단체인 대순진리회와 대순진리회의 전신인 태극도, 그리고 요즘 사회에 큰 물의를 빚고 있는 증산도 등도 소개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전주 MBC가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므로 이 점은 양찰 . 감안하시어 감상하시길..

추천1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

위에서 언급했듯이, 강증산님이 주창主唱했던 상생 . 해원 사상과 그가 행한 천지공사의 내용을 소개할 뿐

현재, 증산 사상을 빙자해서 종교장사를 하고 있는 각종 사이비종교단체들에는
절대 현혹되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어떤 면에서 보자면...
그들은  증산 사상을 그들 사이비종교집단 교주들의 축재와 개인적 영화를 위한 도구로 이용할 뿐

강증산님이 설파했던 原 상생 . 해원사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시한부 개벽을 말하는 종교장사꾼,
사이비종교집단들에 불과합니다

이들 집단의 꼬임에 빠져, 인생을 망치고 패가망신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실로,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붓다도 그렇고 예수도 그 재세시에는 그 자신들이 종교를 만들지 않았지요
불교나 기독교나  모두 나중에 붓다나 예수를 추종하던 제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

강증산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의 재세시에는 그 자신이 종교 조직 결성에 관한 그 어떤 언급도 없었지요

심지어는, 그의 기행이적 (지구 자전을 잠시 멈추게 함, 이는 당시 종도들의 눈에는
아침에 솟아 오르던  해의 운행이 일시 멈추는 것으로 비춰짐, 그리고 죽은 지 오래된 사람을 살림 등)과 함께
그의 이행異行과 언행言行을 일체 문자로 기록하지 말 것을 종도들에게 각별히 당부도 하였습니다

다만, 유서遺書와 천지공사天地公事에 관한 물형도物形圖인 현무경玄武經  한 권을 남겼는데
특히 현무경은 일반인들이 보아서는 절대로 이해가 불가한 책입니다 - 인간의 의식수준으로 이해 불가

(오늘 날 현무경에 관한 수많은 해설서들이 있는데, 이 모두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식입니다)

그의 사후, 종도들에 의해 그의 언행이 경전 (대순전경, 동곡비서, 천지개벽경 등)으로 만들어지고
그를 따르던 종도들에 의해 신앙조직의 형태로 신흥종교가 우후죽순격으로 만들어졌죠

그리고 종도들은 각자 앞 다투어 그들 나름의 종교판을 차리고 제각기 교주가 되었지요

대표적으로는,  보천교 -  증산교 - 태극도 - 대순진리회 - 증산도 등등이 있고
전체적으로는 80여 개의 신흥종교로 분파되었죠 (현재는 60여개 군소 종파로 남음)

강증산님의 사후 초창기에는 고수부의 오정동 교단 때만 하더라도 나름 순수한 면도 있었으나,
일제시대의 차경석에 의한 보천교 때 부터 점차 사이비종교로 변질되었는데
특히 1970년대 이후 그들이 사회에 끼친 폐해가 실로 크다고 볼 수 있어요
(개벽설을 미끼로 한, 신도들의 재산갈취 및 살인 . 폭력 . 여신도xxx 행위등은 그 대표적 예입니다)

- 이 시한부 개벽설은 오늘까지 그들의 강력한 종교장사 밑천인데 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비등하자
모 교단의 교주 하나는 번번이 빗나간 개벽시점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엉뚱하고 (황당하게 환단고기)를 들고 나와
그 무슨 역사 바로찾기 북 book 콘서트 운운하며 눈가림 작전을 펴고 있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강증산님이 하늘에서 이런 모습을 본다면, 과연 어떤 생각을 하실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족

그의 천지공사에 관하여... (도대체, 이 무슨 소리인가 하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


천지공사天地公事는 강증산님이 깨달은 새로운 이념에 의하여 진행된 일로서
말세운의 운도運度를 뜯어고치기 위하여 과거의 모든 이념 · 이법 · 질서를 개혁, 수정한다는 의미로서
이를 성공시키려면 발생한 근본사상이나 원인을 완전히 전복해야 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인데

일찌기, 인간이 사는 곳에 지방신이 있고 문명신이 있어 이들의 부조화로 세상이 극심한 혼란을 이루었다

이 혼란을 제거하기 위하여 증산은 세계 각 지방신 · 문명신 · 만고역신 · 만고원신 등 제신을 소집하여
통일신단을 결성하고 이 통일신단에서 선후천 교역기의 세계정세의 변천계제와
선천의 모든 불합리한 이법 · 규범 · 질서 등을 해소하고 후천세상의 모든 이법 · 규범 · 질서 등을
새로 규정하는 일을 천지공사라 하였다

이 천지공사에는 신정정리공사 · 세운공사 · 교운공사 등 3대 내용이 있고
신정정리공사에는 다시 해원공사 · 지방신 통일공사 · 문명신 통일공사 · 지운 통일공사의 4대 내용이 있다

천지공사는 말하자면, 선천시대에 천지간의 그릇된 모든 이치를 뜯어고쳐 바르게 한다는 것이다

이 천지공사의 첫째는 만고원신 · 역신의 맺힌 원한의 기운을 해소한 해원이념이다
둘째는 모든 신명을 보은줄로 연결하게 하는 보은이념이다
셋째는 모든 신명을 대전 협동으로 화협집결케 하는 상생관념이다
넷째는 후천의 새 이념과 새 규범과 새 질서를 창조하여 새 세계를 진화케 할 조화이념이다

이상 4가지 이념으로 통일신단이 결성되고 천지공사가 행해졌다

여기서 액운공사란 〈대순전경〉에 의하면 인간계에 발생하는 온갖 재난과 액운을 제거하여
공사하는 신명의 해원 · 의통 등이 있고, 세운공사란 대혼란 · 상극전쟁에 빠진 이 세상을 
상생상화하게 하는 방법인 것이다

교운공사란 유교 · 불교· 기독교의 정수를 뽑아 모아 후천문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것이다


- 이상, 위키백과에서 대략 요약 발췌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다시 한 번 거듭해 드리는 말씀

위의 모든 공사는 강증산님 재세시在世時 1901년 부터 1909년에 걸쳐
9년간 행해졌던 공사인데

그 과정은 주로 신명계神明界의 신명들을 통해 이루어졌으므로, (예컨데 석가 . 예수. 공자 신명의 호출 등)
당시의 무지한 종도들의 눈에는 기행이적으로 비추어지는 일이 많았다 -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
(즉, 과거로 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서양의 모든 신명을 호출하고 그들을 일꾼으로 부리는 일)

그의 이 같은 기사이적奇事異蹟으로 인해 , 강증산님의 사후에
강증산님을 상제님(하늘님)으로 생각했던 종도들에 의해서 
종도들 각자 자신이 강증산님으로 부터 그 무슨 계시를 받았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허령불매虛靈不昧의 상태로 종도들 각자 자신만이 강증산님의 유일한 후계자라 착각하고
수 많은 종파로 난립하여 우후죽순 격으로 종교판을 열었는데, 그 모두
하나 같이 사이비종교로 전락하였다

이처럼 수 많은 난법 사이비종교집단들이 100여년에 걸쳐 생겨났는데,
그 모두 겉으로는 증산 사상을 표방했지만
결국은 각 종파 교주 및 그 일가들을 위한 사이비종교잔치가 되었다는 거
(그리고 그들이 100여년 간 사회에 끼친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강증산님이 그 천지공사의 구현을 위해 왜 그런 난해한 절차와 과정을 두셨는가는
인간의 머리로는 실로 이해불가한 일인데 - 거기엔 필연한 정반합적正反合的 이유가 있겠지만, 암튼..

이는 진법眞法을 구현하기 위한, 즉 드러내기 위한 일종의 불가결한 난법도수亂法度數라는 생각도 드는데,
인간의 얕은 머리로 어찌 그 깊은 오의奧義를 이해할 수 있겠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신명계에서의 한 시간은 인간계의 10년에 해당되는 바  (시 . 공에 관한 물리적 차원이 다르므로)

강증산님이 지상에서 천지공사의 프로그램을 짜고 1909년에 화천한 후, 현재까지
신명계에서는 불과 10시간 남짓 흘러간 것에 불과하므로,  앞으로 지켜볼 일이긴 하다

또한, 앞서 말했지만
 
현재 증산사상을 표방하는 종교집단들은 (겉으론 상생 .해원 .보은을 말한다만)
증산 사상의 원 취지와는 동떨어진 교주 및 그 일가와 교주 측근의 수하들만을 위한 사이비종교집단이어서,
그들의 목적은 시한부 개벽을 앞세워 오직 신도 재산 갈취에 있으므로 이들의 꼬임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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