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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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시판이야 스위치 끄면 사라지는 사이버 공간일 뿐 모든 일은
만남에서 이루어지고, 만남은 지회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런 지회를 어느 순간 갑자기 없애버려 이곳에 들어 올 무슨 이유나
재미가 없어져 어쩔 수 없이 그냥 떠났던 사람입니다.
저렇게 두리뭉실하게 하는 것보다는 따로 방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들지만 아무튼 부경지회라는 단어만 보아도 감지덕지합니다. 좋은
사랑방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향일화님의 댓글

솔아샘 ~그동안 평안하시지요
닉을 한문으로 들어오시니 잘 몰랐습니다. ㅋ (한문에 약해서~~)
요즘 부경지회 모임이 없어서 아쉽지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率兒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모임 없는 지회는 아무 의미가 없지요.
그런 지회 방을 무슨 연유로 없앴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갑니다.
방이 있어야 오고가는 정이 생기고 모임도 가능하지요.
게시판만 있으면 뭐 합니까? 스위치 끄면 그만인데요.
요즘도 종종 시인님께서 만들어주신 영상시를 늘 고마운 마음으로
꺼내어 보고 있습니다.
모래는 막내딸 결혼식입니다. 이제 겨우 모든 준비가 끝나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잔치 끝나고 한번 놀러갈께요. 가도 되지요?
향일화님의 댓글

솔아샘..사모님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따님 결혼식을 치루신 것 같은데.. 답글을 이제야 보면서
찾아가서 축하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복지회관에서 8시간 근무를 한 뒤 저녁 시간에는
경산 현흥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논술을 맡고 있어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집에오면 늦은 시간이 되다보니..
시마을도 예전처럼 잘 챙기지 못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샘...나중에 대경지회 모임 때 한 번 놀러오세요.
예전처럼 부경지회가 회원님들이 많아져서 지회 모임이 다시 이뤄지면
그땐 저도 부산지회 모임에 놀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