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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4 02:05
 글쓴이 : 힐링
조회 : 122  

 

새들은 거친 세상 시간을 등에 지고

하늘 밖 어딘가에 걸어두고 있다

새롭게 시작 되는 그 시간을 다시금 지고

돌아와 저렇게 나무 가지에 걸어둔 것을 본다

계절하여금 모든 것이 바뀌는 것으로 알았으나

새들이 등에 지고 돌아와 걸어 놓은 시간이었음을

그리고 계절까지 놓치지 않고 물고 오고 있다

저 나무들을 보면 안다

계절이 찾아와 수 놓고 있는 것 같지만

이미 새들이 이 세상 안쪽까지 계절을 등에

지고 와 걸어두었다는 접하는 순간 

그냥 날개를 달아준 것이 아니었구나

하늘의 천사들이 새였구나

새들이 깃든 곳에서 울려나는 가락이

천상의 가락으로 들고 있을 때

한 획 한 획 긋고 가는 글자까지 경이로움으로

다가와 우리 앞에 선다


동백꽃향기 18-06-14 03:09
 
이몸이 새라면  이몸이 새라면 날아가리
저멀리보이는 저하늘높이뜬 흰구름까지
동요시대가 평안을준다
힐링 18-06-14 11:20
 
우리는 거친 세상 시간을 실어보낼 마음이 있는데
이 마음은 늘 무겁고 이 무거움을 쉽게 옮기지 못한 것을
보면 다시금 고해를 알게 할 때
새들은 제몸의 무게를 줄이는 그 속에는
날개가 있을 봅니다.무게가 욕심인 것을 바라보게 합니다.

동백꽃향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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