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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396회 작성일 24-11-09 08:21

본문

낙엽 소리

날 밟고 지나가는
단신은
어떤지 모르지만
난 아파요
바스락 부서지는 소리
들리지 않으셔요.
떨어진 것도 서러운데
바람 불면
여기저기
몰려 다녀야 한답니다.
가을이 서러운 낙엽

댓글목록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 반갑습니다
어느덧 단풍잎 고운 가을이네요.
곱기만 한 줄 알았는데.
아프다고 소리치는 소리를 듣는 이,
바로 시인님 이시네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언제나 다정하기만 한 시인님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시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가랑 잎 된 것도 억울한데
밟히고 바람에 날려 구렁텅이에 모여
슬피 울고 있는 낙엽
그에게도 거름으로 다시 봉사하겠지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한때는 그 낙엽도 파란 청춘이었는데
찾던 새도 많았고 벌레도 많았고
세월이라 하니 시간이라 하니
이 세상 어느 것이 거역할까요
따를 수 밖에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게 물들어가던 오색 단풍잎이
어느새 하나 둘 떨어지고
길가마다 플라타나스와 은행잎이 수북하게
쌓여가며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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