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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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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26회 작성일 24-11-25 18:38

본문

친구야
친구야 보고 싶다
우리 서로 만나
카페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 시켜 놓고
서로 얼굴에 주름을 쳐다보며
수다 한번 떨어보자
삶이 조심스럽고 말이 조심스러운
세상을 살아 왔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가슴에 쌓아둔 이야기
너와 난
기탄 없이
지난 추억들을 줄줄이 엮어 보자
친구야 보고 싶고 그립다
넌 얼마나 변했니
세월이 야속하다 말하며
우리 수다 한번 떨어 보자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촉하게 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친구와 창가에 앉아
따끈한 차 한 잔 마시는 것처럼
행복한 시간도 별로 없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이 저무는지
인생이 저무는지
하루 한 달이 다르게 저물어가고 있어요
또 1년이라는 세월이 나이 1살을 더 얹나 봅니다
그리운 것은 친구 뿐이고요
만나면 얼마나 재미 있을까요
못 나눈 이야기도 나누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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