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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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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남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40회 작성일 24-12-07 10:04

본문

함박눈

 

이남일


고향집 장독대에
푹푹 그리움은 쌓이는데
솔밭에 눈발은 퍼붓고 있는가.

대밭에 바람소리는
굽은 등을 어루만지며
아직도 화롯불에
군밤을 뒤적이고 있는가.

지금도 함박눈은

고향집 문밖에서

사락사락 서성이고 있는가.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우가와 폭염이 힘들게 하던 여름 보내니
첫눈부터 함박눈 내리며 폭설이 되니
갈수록 세상이 독해지나 봅니다
잔설 쌓여 눈꽃으로 피어나니
그나마 작은 위안이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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