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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93회 작성일 25-03-22 06:39

본문

* 고주박 *

                                 우심 안국훈

 

저마다 모양이 다양하게

죽은 소나무 뿌리조차

그 시절 그때를 기억하는 것은

어쩌면 머리가 아닌 몸인 줄 모른다

 

문득 시간여행 떠나거나

안 쓰던 근육 쓰면 통증 느껴지듯

나무도 말이 필요 없이

누가 뭐라 하든 노력을 대차게 진행 중이다

 

음악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그리움에 취하더라도

고독하거나 쓸쓸하거나 외로운 순간

뿌리 하나라도 다치면 속상하다

 

최선을 다하는 삶 보기 아름답지만

거꾸로 발버둥 치는 모습 같아 안쓰럽고

죽어서도 그 시절 그때 잊지 못하고

새로운 또 한 생을 맞이하는 모습 거룩하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천번의 윤회를 거쳐야
사람으로 태어난답니다
귀하고 귀하도다
우리모두의 생명

늘 감사 축복 올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어제 나들이 하는데
어느새 목련 개나리가 활짝 피어나며
이리 가까이 온 지 몰랐습니다
3월의 마지막 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 꽃밭 가꾸랴 텃밭 가꾸라
하루가 후딱 잘 지나가지만
봄꽃은 하나 둘 활짝 피어 노래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고독도 불행도 알지 못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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