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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26회 작성일 25-04-17 10:41

본문

      葛藤(갈등)

 

칡넝쿨과 등나무 넝쿨이

얽혀 있는 형상

언젠가

딸이 학교 다닐 때

하는 이야기

고부간에 갈등이 있으면

내 집 흠이

담 넘어간다고 한 말

그땐

며느리도 보지 않았을 때다

그 말을 항상 가슴에 담고 살았다.

그때 육촌 동서가

깜짝 놀란다.

애가 저런 소리를 하느냐고

세월은 흘러 며느리를 둘이나 봤다

어떤 일이든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

그들 생활과 내 생활에 선을 그어 놓고

아직 그 선을 넘어 본 일

단 한 번도 없이 살아간다.

그것이 바로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칡과 등나무
하나는 왼쪽으로 감아오르고
다른 하나는 오른쪽으로 감아오르면서 
결국 나무를 고사시킨다고 합니다
현명한 지혜는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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