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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이라 하였던가 / 박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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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얼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66회 작성일 25-04-24 06:25

본문

중병(重病)을 앓는 지구촌,


과유불급이라 하였던가 / 박얼서

 

시시각각 넘쳐나는 것들을 경계할 일이다

무한한 욕망을 경계할 일이다

 

따지고 보면

만족(滿足)이라는 개념도

끝내 채워질 수 없다는 인간의 욕망

바로 그 지점 아니던가!

 

하지만 이를 채워 완성시킨 건

자족(自足)이라는

마음 비움이었다

 

무릇만휘군상을 지휘하는 세월

묵언의 가르침 또한

안분지족을 향한 조화로움일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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