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자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씨 뿌리는 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5회 작성일 25-08-07 05:05

본문


두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간다.

-

늙은 농부는

주인이 시키는 대로

길가에도 뿌리고

돌밭에도 뿌리고

가시덤불 에도 씨를 뿌린다.

-

큰 꿈을 품고

옥토를 찾아나서는 젊은이는

늙은 농부의 하는 짓을 보고

비웃는다.

-

저렇게 마구 뿌려도 되는 것인가?

어쩌자고 길가에 씨를 뿌린담

사람에게 밟히고

새들에게 먹혀 버릴 텐데...

-

돌밭에 뿌려서 어쩌자는 거야

열매는 고사하고

싹도 틔어 보지 못 하겠네

-

어허!

가시밭에 씨를 뿌리다니

어리석군!

귀한 종자만 다 허비하는 군

-

옥토를 찾아 떠난 젊은이가

파종 시기도 지나서

터덜터덜 돌아와

불평을 늘어놓는다.

전국을 다 돌아보았지만

잘 기경된 밭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

-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너희는 전파하라> 성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28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28
한편의 시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5-11
42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5-05
42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4-29
42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4-25
42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4-13
42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4-07
42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3-30
42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24
42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3-17
41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3-10
41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3-04
41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3-01
41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2-22
415
꽃의 영광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2-18
414
가정과 행복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2-11
41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2-08
41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2-04
41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1-27
41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1-23
40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1-18
40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1-16
40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1-11
40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1-05
405
신년계획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1-02
40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12-26
40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12-21
40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2-16
401
변질된 세상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12-12
40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12-07
39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12-02
39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11-24
39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11-17
39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11-13
39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11-05
39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11-01
39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10-27
392
정상에 올라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10-21
39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10-16
39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10-12
389
슬픈 사연 댓글+ 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10-04
38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9-29
38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9-23
38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09-17
38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9-08
38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9-03
38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8-31
382
천재지변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8-25
38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8-17
38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8-10
열람중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8-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