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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의 훗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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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25회 작성일 25-08-22 17:48

본문

   조개의 훗날

                                             ㅡ 이 원 문 ㅡ


파도 소리만 한가로이

누가 여기에 다녀갈까

떠밀린 조개껍데기 내일을 기다리고

들어오는 파도마다 그리움 안겨준다


다음 이다음에 여기에 오면

조개껍데기 그대로 나의 흔적도 그대로일까

바라보는 먼 섬 너머 고깃배 외롭고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이곳


누구의 흔적이 남겨져 있을지               

아쉬움에 다음 얹어 돌아서는 마음

던져보는 돌처럼 파도에 묻히나         

흔적도 내일도 다 잃고 돌아선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이 처서인데도
여전히 폭염과 열대야 이어지니
시원한 바다나 계곡이 그리워집니다
몽돌이나 조개 껍데기 굴러가는 바닷가 소리
고운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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