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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상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19회 작성일 26-02-27 00:27

본문

초저녁 상현달 /성백군

 

 

오후 5

어둠보다 달이 먼저 뜨서

중천에 걸였네요

 

우기철 겨울하늘이라 추운데

울면 안 된다고

구름을 밀어내는 저 상현달

세상의 희망입니다

 

싸우고 빼앗고 빼앗기고

잘살아도 화나고,  못 살면 억울하고

이야기도 꿈도 없고 노동만 있는 삶

잠깐, 내려놓고 쉬어 보랍니다

 

지금이 초저녁이라 별로겠지만

나를 바라보며 기다려 보랍니다

어두울수록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밝아지는

, 상현달을 닮아

당신도, 세상의 빛이 되랍니다.

 

    1574 - 01302026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설 내리고 요즘 미세먼지가 줄어든 탓에
낮달이 선명하게 보이고
화사한 햇살에 매화 꽃망울도
한껏 부풀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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