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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기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0회 작성일 26-05-12 17:55

본문

오월 / 정기모



찔레꽃 피는 오월

화한 향기 가득한 고향으로 가겠네

뻐꾸기 꽃 울음 울어대고

작약꽃 환한 미소로 손짓하던 곳


고개 숙인 수줍음으로 

풀꽃반지 건네던

첫사랑이 머물다 떠나고

청보리 푸르게 일렁대던 

내 고향으로 가겠네


두견새 울던 봄밤이 깊어

텅 빈 가슴에 새벽이슬 채우며

자작자작 그리움 묻어둔

찔레꽃 벙글다 저물어 들던 곳


한없는 울음보다는

바람의 결을 따라 미소 지으며

내 안에 머무는 그리움과

오월의 향기가 반짝이는 

아련한 고향으로 돌아가겠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하얗게 미소 짓던 찔레꽃 지려니
담장마다 붉은 장미가 피어 환하게 미소 짓는
오월은 싱그러운 녹음과 함께
갈수록 하늘은 점점 푸르기만 합니다 
고운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기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건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 오월 속에서 푸르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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