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와 가치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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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와 가치사이
노장로 최홍종
계절은 때 되면 어김없이 저절로 오지만
그조차도 조금씩 변고를 보이고
엉뚱한 짓거리를 곧잘 해 낭패를 보이기도 한다
사회의 계절은 곧바로 난 길이 없고
순서대로 오지도 않으려고 떼를 쓰기도하고
순서를 무시하고 못된 짓을 하려고도 한다.
대부분이 잘 모르니 후딱 순식간에 만들어
도둑입법을 하여 사법체계 자체를 뒤흔드는
많이 줄 때 얼른 먹어 치워야한다고
꼬드기고 은근슬쩍 부추긴다.
법위에 군림해보려는
오만한 권력에 무임승차를 하고 헤헤 그려 보지만
우습게 보는 우둔한 국민이
국민의식이 깨어나는 한 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다 없애 보려하지만
있었던 어떤 일이, 있는 일이 그렇게 쉽게 없어지지는 않는다.
고개 숙여 벌은 받고 잘한 것은 용서를, 칭찬을 받아야할 것이다
2026 5 / 13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 향기 란에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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