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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와 꽃의 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1회 작성일 26-05-15 10:38

본문

파도소리와 꽃의 노래
 
                               - 세영 박 광 호 -
 
그리움 수백리에 깔며 다다른
동해의 어느 바닷가,
갈매기 반겨 나르고
갯바위는 파도를 안고 꽃을 피우며
멀리 빨간 등대는
수평선 망연히 바라보며
그리움 태우고 있었다.
 
꿈결에서나 보았을 황무지의 꽃처럼
온 몸에 전율이 오르는 기쁨으로
반겨 안았든 꽃이여!
 
밤새 도란거린 수많은 이야기들을
이른 아침 금빛 바다에 묻고
솟는 태양을 향해
온전한 사랑을 염원하며 마음 속
촛불을 켰었지.
 
사랑은 그리움이라 했던가?
비록 흘러간 세월이었으나
잊히지 않는 파도소리와 꽃의 노래
지금도 그 바다엔 부표처럼
나의 그리움도 떠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시절 날마다 동해를 바라보며
십여 년 살았을 때가 좋았지 싶습니다
지금도 가슴 답답해지면
푸른 수평선이 그리워집니다
행복 가득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
요즘엔 아카시아꽃이 만개되어 머~언 산이 희게 얼룩져 있습니다.
가정의 달, 언제나 댁내 평안 하시고 님께서도 건행한 나날
이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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