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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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의 은혜 *
안국훈
태산이 다 닳더라도
어버이의 마음은 늘 한결같고
바닷물이 다 마른다고 해도
어버이의 사랑은 정녕 마르지 않습니다
춥고 배고프던 시절
날마다 따뜻한 밥상 차려주시고
엄동설한에도 일찍 돈 벌러 나가시던 것이
그때는 당연한 일인 줄만 알았습니다
결혼하고 아이 낳고 보니
매 끼니 차려주는 일이 이토록 힘들고
쉼 없이 일하는 게 얼마나 고단한 일인 줄 알게 되어
그분들 생각만 하면 절로 눈물이 납니다
돈 벌어 나중에 효도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나중은 오지 않고 그만 별이 되셨습니다
오늘도 밤하늘을 바라보면
커다란 두 별은 그리움 되어 반짝입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반짝이는 두 별은 안타까운 부모님의 사랑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밤하늘을 바라보노라면
유독 반짝이는 별이 있는 것처럼
그리운 이의 얼굴이 보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부모님 사랑은 크고 높지요ㆍ더 잘하고 싶다 생각할땐 이미 안계시지요ㆍ복된 시간 되세요 ㆍ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정석 시인님!
크고 높은 사랑인 줄
정작 떠나보낸 후에야 깨닫게 됩니다
새벽부터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부모는 돈 벌어 효도 하도록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리움만 남기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소중한 것일수록
평소에는 중요한 줄 잊고 살다가
잃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