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생각하는 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섬진강 생각하는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23회 작성일 20-08-09 11:44

본문

섬진강 생각하는 밤


  정민기



  섬진강 물을 끌어 올린 듯한
  낮 하늘 어느새 물러가고
  먹물 뿌리는 것처럼
  어둠이 스며든다
  땅거미 공중에 동아줄 하나 올려
  스멀스멀 기어 올라간다
  별이 말똥말똥 눈 뜨고 내려다본다
  낮 한때 범람한 물줄기
  산봉우리 턱까지 닿을 듯 말 듯
  긴장되는 순간, 섬진강 생각
  소용돌이친다 두꺼비 울음소리
  어둠 조용히 사방에 깔리는
  스산한 밤 울리고 있다
  별이 쏟아질 것처럼 찬란한 마음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현재 무진주문학 동인,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회원,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회원, 고흥문인협회 회원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팔영산 쌍봉낙타 네 마리》 등, 동시집 《감나무 권투 선수》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 전국 대형서점 진열되는
시집 《나로도에서》 출판 완료!
교보문고 광화문점 등 전국 대형서점 진열 준비중!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는 돈다 밤이 있고 낮이 있습니다
물길은 흐르고 있습니다 물길 막으면 투정하지 않고
 또 다른 물길 찾아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비가 너무 많이 내렸네요
강물이 넘치도록 내렸으니
그 피해를 어떻게 다 복구 해야 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의  섬진강이 홍수가 났으니 그 시들도 물에 젖어 울것 같습니다.  어서 말려 펼쳐  읽기를 기다려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아픈 일입니다.
먹물 뿌리는 것처럼 어둠이 스며드는
섬진강변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104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4
가을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10-03
103
짖는 개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10-02
102
고흥 금산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9-29
101
낙엽의 계절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9-28
100
파도 소리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9-27
99
첫닭울이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9-26
98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9-25
97
가을비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9-24
96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9-23
95
수국 시편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9-22
94
석산꽃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9-21
93
낙엽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9-18
92
내 잠의 향기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9-17
91
가을 한 잔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9-16
90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9-15
89
갈매기 회의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9-14
88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9-13
87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9-12
86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9-11
85
사랑의 궤도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9-10
84
태양 렌즈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9-09
83
산사태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9-08
82
한 톨의 눈물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9-07
8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9-06
80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9-05
79
이 아침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9-04
78
태풍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9-03
77
사랑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09-02
76
풀꽃의 생각 댓글+ 3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8-31
75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8-30
74
새벽 비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8-29
73
허브 인 허브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8-28
7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8-27
71
태풍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8-26
70
바람의 안부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8-25
69
댓글+ 3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8-24
68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8-23
67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8-22
66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8-21
65
건망증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8-20
64
부레옥잠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8-19
63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8-18
62
사랑의 독립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8-17
61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8-16
60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8-15
59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8-14
58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8-13
57
이별가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8-12
56
팔월의 나무 댓글+ 3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8-10
열람중 책벌레정민기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8-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