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같은 이야기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신화 같은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20회 작성일 20-11-17 05:02

본문


-

평화로운 한 마을에

괴이한 풍설이 괴질처럼 돌자

마을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소문은 전염병처럼 퍼져갔다

기산 월이 되면 이 마을에

큰 재앙이 내린다는 것이다

-

그로부터 몇몇 집은

소리 소문 없이 어디론지 떠나갔고

그런 일은 없을 거라던, 젊은이들도

도심으로 빠져나갔다

기산 월이 가까워지면서

마을은 폐촌처럼 되어갔고

밭에는 잡풀만 무성하고

경운기 소리도 사라져 갔다

-

어디 간들 고향땅만 하겠냐며

마땅히 갈 곳 없는 몇몇 가구들만

고향땅에 뼈를 묻겠노라고....

-

과학을

하나님보다 더 신봉하는 세태이건만

근거 없는 말 한마디가

이렇게 위력이 있다는 것은....

댓글목록

Total 428건 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8
봄의 향연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5-16
77
정념의 불꽃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5-14
76
사랑과 절제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5-04
75
시온성 댓글+ 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04-30
74
생동하는 5월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4-22
7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4-20
72
삶의 향기 댓글+ 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4-16
7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4-08
7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04-02
6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3-29
6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3-25
67
봄나들이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3-22
6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3-20
65
좁은 길 댓글+ 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3-16
6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3-11
63
봄 향기 댓글+ 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3-06
6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3-02
61
봄 처녀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3-01
6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2-27
5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2-25
5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2-20
5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2-17
5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2-15
55
밤의 유혹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2-13
5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2-08
53
입술의 열매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2-06
5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2-04
5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1-28
50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1-26
49
삶의 지혜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1-22
48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1-15
47
덕목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01-12
4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1-11
45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1-08
44
내면세계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1-05
43
가정과 행복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12-31
4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12-24
4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12-20
40
새해에는...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12-14
3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12-09
38
낯선 거리 댓글+ 4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12-02
37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11-27
36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11-23
열람중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11-17
34
세월엔...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11-15
33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11-14
32
종착역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11-07
31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11-02
30
인생 길 댓글+ 2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10-27
29 장 진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10-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