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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54회 작성일 21-05-10 06:12

본문

*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

                                                  우심 안국훈

  

차릴 때는 넘치게 차리고

먹을 때는 남김없이 먹으며

열심히 사노라면

마치 먹기 위해 사는 것 같다

 

차린 건 없지만

맛있게 먹으라는 말이나

비록 먹은 건 없지만

잘 먹었다는 말이나 도긴개긴이다

 

아무리 바빠도

누구나 하루 24시간 있고

아무리 치열한 삶인

전쟁 통에도 밥 먹을 시간 있다

 

우여곡절 끝에 정성껏 마련된 음식

감사하게 먹어야 하거늘

가슴에 새기고 심장 안에 박힌

아 달콤한 사랑의 고통이여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생활 중에서 먹는 다는 것을
뺄 수는 없는 일 요즘 방송에서도
먹는 요리 프로가 상당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열심히 사노라면 마치 먹기 위해
사는 것 같은 게 아니라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빗방울 머금은 붉은 장미의 미소는
계절의 여왕임을 보여줍니다
맛있게 먹는 재미도 살아가는 재미이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하루 종일 음식 준비하고 설거지 하고
시간이란 게 부족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기 위해 사나
살기 위해 먹나
이거나 저거나 먹는것은 똑 같은것

잔치에 먹거리 없는 잔치는 없습니다
먹는것 보다 행복한것은 없습니다
좋아도 먹고 슬프도 먹습니다
배고품보다 큰 슬픔은 없다고 하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쟁통에도 먹어야 하고
기쁨이나 슬픔 속에서도 먹어야 하고
눈물 속에 먹는 빵처럼
먹는다는 건 삶에 대한 본능이고 예의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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