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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의 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16회 작성일 21-06-28 04:35

본문

* 능소화의 눈물 *

                                                  우심 안국훈

  

하늬바람 고요해지면

그리움 꿈틀대며 순교하듯

붉게 물들었던 마음

기꺼이 통째로 다 내려놓는다

 

뜨거운 눈물 다 흘리고야

폭포 소리 들리듯

타는 가슴속에 번지는 보고픔을

지는 저 석양은 알리라

 

내 생의 빛나던 순간은

바로 지금이고

내 생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당신이어라

 

바닥에 떨어진 눈물은

아직 뜨겁거늘

그러니

지금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발 띄고서
기다림의 모습이 애절하기만 한
시절 인연입니다.

// 내 생의 빛나던 순간은
바로 지금이고
내 생에서 가장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당신이어라 //

잘 감상하고 갑니다
편안한 한 주 되시기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배창호 시인님!
세상 풍파에 과실은 떨어지고
농작물을 쓸어질지라도
마음은 돌정승처럼 쓰러질 줄 모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날의 사랑
뜨거운 여름날 뜨렷이 들어 내며
애타는 사랑 붉게 물들었던 그 마음
그 눈물은 사랑이라 봅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능소화의 눈물에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월요일 한 주도 더위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자연은 약육강식의 속에서도 결코
불평 없이 생성하고 소멸하며
언제나 기꺼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강철 시인님!
자연과 다르게 인간은
언어의 도구를 통하여 외로움 무관심 체념
그리고 분노 같은 감정을 그림처럼 드러낼 수 있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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