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연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낙엽 연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958회 작성일 21-10-27 07:44

본문

    낙엽 연가     


                                                                   은파 오애숙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도 

그 누군가에게 청명함의 

노래 불러주던 그대 향기 


청명한 가을 갈대밭처럼 

꺾이지 않는 그 그리움이 

심연 속에 일렁이고 있어 


외면해 돌아서려고 해도 

그대에게 자꾸 눈이 가매 

붉게 타던 감정 휘날린다 


잔잔하던 호수에 자맥질로 

공허함을 쓸어내 달래지만 

그 옛날 화사했던 그 물결! 


해걸음에 일렁인 파문 돌이

외롭게 떠는 가을 나그넨가 

그 그리움 자꾸만 스며 든다


낙엽은 그게 우리 인생살이라 

옛날 그리워 사랑 노래 부르매 

심연에 그 진리 나부껴 오누나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시 재구성하여 연시조 올립니다

=========================

    낙엽 연가   

                                                                  은파 오애숙



사알짝 스쳐스민 바람도 누구에겐
청명한 노래되어 사랑의 향기련가
그대 향 오늘 따라서 파문인다 심연에

청명한 가을날의 갈대밭 노래처럼 
심연에 일렁이며 스미는 향그러움
그대가 꺽이지 않는 갈대 되어 부누나

외면해 돌아서나 자꾸만 눈이 가매
그옛날 붉게 타던 감정이 휘날리며
호수에 자맥질하며 달래려는 이 공허

그 옛날 화사했던 그 물결 일렁이매
외롭게 떠는 가을 나그네 모양처럼
해질녘 해걸음 속에 스며드는 그리움

우리네 인생사라 살며시 귀뜸하듯
낙엽이 쓸쓸하게 사랑의 송가 불매
심연에 진리 나부껴 휘날리며 오누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송이 하나에 사랑이 담겨있고
낙엽 한 장에 인생이 녹아있는 것 같아
창공을 나는 작은 새를 보면
마치 내 마음도 자유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은 그게 우리 인생살이라고 세상은 말합니다.
저도 낙엽의 노래를 들으면서 낙엽과 함께
인생을 생각하며  시향이 풍기는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아침입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392건 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12-27
24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0 12-24
24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12-23
239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12-22
238
게이트 웨이 댓글+ 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12-21
237
겨울 연서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12-20
236
겨울아이 댓글+ 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 12-19
23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12-18
23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6 12-17
23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4 11-26
232
동행 댓글+ 1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11-25
231
가을서정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1 11-25
23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1-23
229
단풍에게 댓글+ 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11-22
22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11-21
227
11월의 기도 댓글+ 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11-20
226
인생 이야기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11-19
225
겨울 이야기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 11-17
22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11-16
22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1-15
222
가을 나그네 댓글+ 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7 11-15
22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11-13
220
가을 이야기 댓글+ 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11-12
219
어떤 해후邂逅 댓글+ 1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11-11
21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8 11-10
217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5 11-09
216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11-08
21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11-07
21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0 11-06
21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11-05
212
비밀의 정원 댓글+ 7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9 11-04
211
갈대의 계절 댓글+ 4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5 11-02
210
인생 서녘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11-02
209
시인의 정원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10-31
20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10-29
207
가을 앓이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10-28
열람중
낙엽 연가 댓글+ 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10-27
20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7 10-26
204
파도--2 댓글+ 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10-20
20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10-19
20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10-18
20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 10-16
20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10-15
199
가을바다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10-14
19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10-13
197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10-12
196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6 10-11
19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10-10
19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10-09
193
나목의 연가 댓글+ 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10-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