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그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가을 나그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947회 작성일 21-11-15 00:33

본문


가을 나그네

                                                             은파 오애숙 

어둠이 내리면 
적막도 함께 내리는가 
희뿌연 밤안개 사이에 
홀로 길 잃는 자 되어 
배회를 해 본다 

북적이던 이 거리 
아 어찌하리 어찌하랴 
내 마음 알아차렸다는 듯 
홀로 길 잃은 고양이가 
가던 길을 막아선다 
길 벗 되어 달라고 

코로나19 인하여 
거리가 한산한 것인가 
진정 사람 사는 거리에는 
북적북적거려야 맛인데 
쥐 죽은 듯 고요하매 
죽을 맛이로구나 

가을 나그네가 
굳이 따로 없다 싶어 
이리저리 생각에 잠겨 
방황하고 있는 이 마음 
어찌 나만 그러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코로나에 상관 없이
어찌 보면 한적한 산길 따라
날마다 산행 즐기는
가을 나그네가 부럽기만 합니다
행복 가득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도 봄과는 다르게
마스크도 안 쓰고 활보하는 이들
아마도 관광객인 듯 보입니다

봄에는 산타모니카 해변
다 막아 개미 한 마리 얼씬치 못해
삭막하기 그지 없었는데

근래 관광객들 특히
젊은 이들 신경도 안 쓰고
활보하는 걸 목격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상가도
아주 오랫동안 열지 않아
고독의 물결속에 사윈달 보듯

인간의 내면에서는
쓸쓸한 가을나그네 보듯
인생 뒤안길, 씁쓸해 옵니다

건강 속 향필하옵길
주의 이름으로 기도 하매
환절기 진심으로 조심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향이 풍기는  가을 나그네에서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늦가을 추위가 계속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어서 오세요

어서 속히 코로나 팬데믹 종식하고
예전처럼 활기차길 학수고대 합니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이 이리 오래
지속 될 줄 어느 누가 알았겠는 지요

여름이 되면 종실할 거라 예측했는데
물러 날 기색을 하지 않으니 결국엔
예방 접종을 맞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구촌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는 듯
이 상황이 크리스천에겐 새옹지마로
작용했으면 바랄 것이 없다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나그네든 겨울 나그네든
마음 놓고 거리를 걸어 봤으면
이렇게 마음이 답답라고
힘들지는 않을 텐데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남도 수다도 옛날 애기입니다
지금현실이 습관이 될까 두렵습니나
눈 빠지랴 손님 기다리는
소상공인의 눈물이 보입니다
그래도 몇퐌을 받아도 직장이 있다면 다행입니다
길을 잃고 가슴 않이 청넛ㄴ의 꿈은 어쩔고

Total 392건 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12-27
24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12-24
24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12-23
239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12-22
238
게이트 웨이 댓글+ 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12-21
237
겨울 연서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12-20
236
겨울아이 댓글+ 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 12-19
23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 12-18
23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6 12-17
23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5 11-26
232
동행 댓글+ 1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11-25
231
가을서정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1 11-25
23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1-23
229
단풍에게 댓글+ 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11-22
22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11-21
227
11월의 기도 댓글+ 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11-20
226
인생 이야기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11-19
225
겨울 이야기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 11-17
22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11-16
22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1-15
열람중
가을 나그네 댓글+ 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11-15
22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11-13
220
가을 이야기 댓글+ 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11-12
219
어떤 해후邂逅 댓글+ 1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11-11
21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8 11-10
217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 11-09
216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11-08
21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11-07
21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 11-06
21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11-05
212
비밀의 정원 댓글+ 7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9 11-04
211
갈대의 계절 댓글+ 4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5 11-02
210
인생 서녘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11-02
209
시인의 정원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10-31
20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10-29
207
가을 앓이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0-28
206
낙엽 연가 댓글+ 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10-27
20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8 10-26
204
파도--2 댓글+ 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10-20
20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10-19
20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10-18
20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 10-16
20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10-15
199
가을바다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10-14
19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2 10-13
197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10-12
196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6 10-11
19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10-10
19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10-09
193
나목의 연가 댓글+ 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10-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