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아리랑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엘에이 아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49회 작성일 21-11-23 13:12

본문

엘에이 아리랑/은파 오애숙

한얼 기슭, 홀씨 하나
산 넘고 바다 건너 이역만리
낯설고 물설은 척박한 타향에
내딛고 선 한겨레 군무

굽이굽이 지내온 고갯길
우리네 인생길을 내려다보니
아, 어찌 아찔한 길 홀로 왔는가
휘도라서 내려다본 심연

그곳 오르막 길 있었고
내리막 길 있었지 때론 돌작길
가시덤불도 있어 헤맬 때가
주마등처럼 스치누나

내가 살던 그리운 조국아
샨타 모니카 바닷가에 앉아서
파도에 토설하며 젊음 달래던 때
엊그제인데 반백이구려

아 나의 살던 고향아
꽃피고 새 울던 관악 동리
가 본들, 아파트만 들어섰기에
그리움 어디서 달래랴

그 옛날 동산에서
버들피리 불던 동무들 어디 갔나
유난히 얼굴 달덩이 같던 윤희
어디서 찾을 수 있으랴

꿈에도 잊지 못할
내 고향 산천초목 사무침이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구려

방랑자로 이리저리
낙엽처럼 나뒹굴다 보니
그리움 가슴에 사무쳐 옹이 져
목 울음만 차는구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리의 뜻

1)고운 ,곱다로 쓰인 흔적을 현대 한국어
(아리다운=아리+다운)에서 찾아 볼수 있고


2)현대 한국어에서 "아리다(마음이)의 동사는
사랑에 빠져 상사병에 걸렸을 때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표현으로 상사병이 나도록 '사무친
그리움을 표현하는 뜻이 되어 "아리"는
사무치게 그리운의 뜻이 된다고 합니다

*아리랑의 뜻을 모아보면,
我(나 아)+理(다스릴 리)+朗(밝을 랑)

예솔전희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솔전희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리랑은 한민족의 피를 받은 우리들에겐 고국에 있으나 타국에 있으나
모두에게 영원한 그리움입지요.
멀리 LA 이국 땅에서 고국산천에의 그리움을 아리랑으로 승화시키며
시심으로 살고 계시는 은파님께 하나님의 위로와 가호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여호와 삼마(함께하시는 하나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 가면 산야는 바뀌고
고향은 상전벽해가 된다 해도
그리움은 쉽게 변치 않지 싶습니다
문득 찾아온 한파지만
남은 11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392건 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12-27
24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12-24
24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12-23
239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12-22
238
게이트 웨이 댓글+ 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12-21
237
겨울 연서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12-20
236
겨울아이 댓글+ 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 12-19
23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12-18
23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6 12-17
23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3 11-26
232
동행 댓글+ 1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11-25
231
가을서정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1 11-25
열람중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1-23
229
단풍에게 댓글+ 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11-22
22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7 11-21
227
11월의 기도 댓글+ 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11-20
226
인생 이야기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11-19
225
겨울 이야기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 11-17
22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11-16
22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11-15
222
가을 나그네 댓글+ 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7 11-15
22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11-13
220
가을 이야기 댓글+ 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11-12
219
어떤 해후邂逅 댓글+ 1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7 11-11
21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8 11-10
217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5 11-09
216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11-08
21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8 11-07
21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9 11-06
21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 11-05
212
비밀의 정원 댓글+ 7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9 11-04
211
갈대의 계절 댓글+ 4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11-02
210
인생 서녘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11-02
209
시인의 정원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10-31
20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10-29
207
가을 앓이 댓글+ 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10-28
206
낙엽 연가 댓글+ 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10-27
20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7 10-26
204
파도--2 댓글+ 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10-20
20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6 10-19
20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10-18
201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 10-16
200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6 10-15
199
가을바다 댓글+ 2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10-14
198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0 10-13
197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10-12
196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10-11
195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2 10-10
194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10-09
193
나목의 연가 댓글+ 3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10-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