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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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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03회 작성일 22-02-13 12:09

본문

봄이 흐르는 강

 

                             -세영 박 광 호-

 

산정(山頂)에 올라 남한강 굽어보니

옥색 비단 구비 구비 펼쳐 놓은 위로

구름꽃 유유히 흐르고

 

봄은 일러 머~언 발치 소백산은

하얀 고깔을 쓰고 장삼자락 휘날리듯

줄기줄기 봄 춤을 춘다

 

강여울엔 춘광이 현란하고

굽이도는 물줄기 따라

뗏목꾼의 구성진 노랫가락이

강벽에 메아리쳐오는 듯

 

그 세월 얼마인가

강은 무심하되

바라보는 이내 가슴속엔

추억어린 유년의 강이

끊임없이 흘러간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세월 얼마인가
강은 무심하되
바라보는 이내 가슴속엔
추억어린 유년의 강이
끊임없이 흘러간다.]

녜, 시인님, 세월의 바람
어느 덧 원치 않는 곳으로
밀어 낸 그 옛날이 그립네요
늘 건강 속 향필 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백산 자락 휘돌아 흐르는
남한강의 풍경에선
살몃 봄날의 추억이 묻어나지 싶습니다
머잖아 찾아올 봄소식 기다리며
행복 가득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날씨는 좀 푸근해 졌지만 연일 미세먼지가 심하군요.
늘 건강 유의 하시면서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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