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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빛 여울목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01회 작성일 22-02-23 18:41

본문

갈빛 여울목에서/ 은파 오애숙 

비 갠 쪽빛 하늘에 기러기 떼 슬피 울며
날아가는 가을 녘 짝 잃어버린 외기러기
내 그대 혼자 어디로 날아가고 있는 건지
눈물이 한도 끝도 없이 가슴에 흐릅니다

그리움의 눈짓으로 홀로 광활한 하늘 길
그렁그렁 눈물 달고서 유영하듯 날아가도
한도 끝도 없는 공허함 심연에 스민 비애 
눈물샘 가슴에서 터져나와 흐르고 있네요
 
쑥부쟁이 향그러움 속에 행복한 보금자리
휘파람의 연가 소리쳐 울렁차게 부르련만
영영의 전차 타고 하늘길 올라선 그대 인해
눈물이 한도 끝도 없이 가슴에서 흐릅니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76777&sfl=mb_id%2C1&stx=asousa

영상 이미지를 보면서 작품 한 송이 곰삭이어 보았습니다. 클릭하시면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주님께 중보의 기도 올려 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속 향필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날 찾아왔던 철새들이
이젠 하나 둘 다시 북쪽으로 떠날 채비를 하며
강가에 떼지어 나는 모습 장관입니다
상상한 것보다 매혹적인 일상을 위해서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인가 했는데 겨울 되더니
봄날의 물결 스미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외출할 때는 예전과
달리 손 시려울 정도 였습니다

올 때 봄 날씨에 초중고등학교
도로 변에 연분홍 잎으로 덮힌
한 그루 꽃 보여 근처로 갔는데
벌써 만개되어 꽃잎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자세히 살펴보니 새끼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나팔꽃
모양의 꽃이라 한 여름 마당에
핀 나팔꽃 생각났습니다 물론
색체는 전혀 달랐지요 모양이
거의 흡사한 까닭이었기에..

계절은 때가 되면 찾아오는데
코로나19 계절 상관 하지않고
더 기승을 부리고 있어 환절기
많이 조심해야 겠다 싶습니다
건강 속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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