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자리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마음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57회 작성일 22-03-06 15:45

본문

마음자리 / 성백군

 

 

화병에 꽂은 꽃다발

며칠 지나가면서 시든 것은 골라냈더니

장미꽃 한 송이만 달랑 남았습니다

 

이제는 그것도 시들어

어찌할까 하고 들여다보다가

화병 속을 보았습니다

졸아든 물은 내 마음자리입니다

 

화병을 꽉 채웠던 꽃들은

내 아이들, 다 어디로 가고

어느새

한 송이 남은 장미꽃마저 시들한가

 

다시 사다 꽂으면 된다지만

마음자리 채울 물이 없으니

새것이 들어온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내여

시들어도 좋으니

당신 손으로는 뽑아내지 말아요

당신은 내 목숨 마지막 자리입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많던꽃
나비가 다 데려갔습니다
둘 둘 하나될까 두렵습니다
꽃송이  시들고 있습니다
언제 뽑혀질지 조마조마
오늘 숨쉬고 있구나
향은 없어도 좋습니다
오래만 피어다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녘 황혼 녘입니다
채울 수 없는 허전함
일렁이지만 오직 주님
그 향그럼 일러이기에
생명참의 나래 필수 있지요

[당신은 내 목숨 마지막 자리입니다]
두 분이 동행하시는 모습이 진정코
아름답기에 감의 나래 펼 쳐 봅니다

늘 건강 속해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Total 375건 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5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5-01
124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4-22
123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4-14
122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4-04
121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3-17
120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3-11
119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3-03
118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2-25
117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2-17
116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2-10
115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2-03
114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1-13
113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1-07
112
낙엽 화장장 댓글+ 4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12-30
111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12-23
110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12-16
109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12-09
108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12-02
107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11-26
106
가을, 잠자리 댓글+ 2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11-18
105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11-11
104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11-05
103
10월은…… 댓글+ 2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10-07
102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8-12
101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7-25
100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7-16
99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7-08
98
하와이 날씨 댓글+ 2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7-05
97
건널목 댓글+ 4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6-26
96
여름 낙엽 댓글+ 4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6-17
95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6-10
94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6-04
93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5-27
92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5-20
91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5-14
90
봄 배웅 댓글+ 4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5-07
89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4-29
88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4-23
87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4-16
86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4-08
85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4-01
84
세상인심 댓글+ 2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3-27
열람중
마음자리 댓글+ 3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3-06
82
인생길-2 댓글+ 1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2-25
81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2-19
80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02-11
79
늦가을 땡감 댓글+ 2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2-04
78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1-28
77
이사(移徙) 댓글+ 4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1-21
76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1-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