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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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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64회 작성일 22-08-15 08:45

본문

                        하루살이

                                              - 세영 박 광 호 -

 

                               외등을 안고 도는 여름밤의 하루살이,

                               사람의 한평생을 하루살이로 말하면

                               하루와 같을진대

                               그 세월 사는 동안

                               뭐 그리 사연도 많던가

 

                               맵고 짜고 시리고 뜨겁던 삶을

                               언제나 나그네 심사로 살았네

 

                               멎은 듯 흘러가는 구름의 그림자가

                               땅에서는 왜 그리 빠른지

                               아마도 하나님 보기엔

                               우리의 삶이 하루살이와 같을지니

                               아옹다옹 살아 무엇 하리

 

                               짧은 여정에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며

                               여한 없이 살다 가면

                               그게 곧 하루살이 면 할

                               영생의 길일는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잃었던 삶을 찾고 희망을 되찾아
생명이 약동 했던 광복의 날 아침입니다.
짧은 여정에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며
살다 가면 이 길이 영생의 길이 아닐까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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