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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적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성백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57회 작성일 23-03-17 13:10

본문

새벽, 기적소리 / 성백군

 

 

~

기적소리

오는 기차인지 가는 기차인지 모르지만

새벽, 내 단잠을 깨운다

 

아직, 날이 밝지도 않았는데

초봄이라 추운데

가잡니다

이불에서 나오기도 싫은데

 

~ ~

언제는 세상 살면서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았나요

가고 싶은 곳만 갔나요

이일 저일 이곳저곳 가자면 가고 하자면 했지요.

, 보채지 말아요

 

어디를 가는지

무엇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지요

길도 없고 방향도 보이지 않아요

기적님, 이제는 좀 가르쳐 줄 때도 됐잖아요

내 나이도 만만찮거든요

 

~

기적소리, 나를 깨어놓고

철길 따라가 버렸으니

나도 더 늙기 전에 일어나

새날을 준비하는 사람 길로 가야겠습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적은 잠적을 깨우지만
그리움도 불러 옵니다
우리모두 봄 여행을 즐겨요
코르나 염려없는 세상이 그립습니다
입은 가리개로 막고 손도 잡지마라
참 이상한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봄과 함께 자유도 불러 주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찻소리 들리는 옥수수밭
옥수수는 잘도 자라고
그리움은 점차 커지지 싶습니다
화사한 봄날의 햇살처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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