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와 눈꽃/김용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상고대와 눈꽃/김용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60회 작성일 23-11-18 00:54

본문

상고대와 눈꽃

김용호

이른 아침 산 오르는 길에
홀로 서있는 나무들 위에
극렬한 추위로 태어난
상고대와 눈꽃이
마음 시리게 어울려 있다.

겨울의 영혼이
자연의 피를 얼린 성실한 결과다.
그러나
너무 추움도 해가 뜨면
미세한 떨림은 균열이 된다.

상고대와 눈꽃의 어울림은
햇빛의 도발 (挑發)로
부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하늘에 뜻이다.

이렇듯 우리의 인생도
행복했던 삶과 불행했던 삶과 상관없이
영원의 원리에 의해 부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하늘에 뜻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4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5-05
63
다짐/김용호 댓글+ 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2-04
62
의문/김용호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11-23
6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10-10
60
기도/김용호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6-21
5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5-26
5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5-13
5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5-11
5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5-08
5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3-27
5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3-12
5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2-25
5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2-22
5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2-04
50
우연/김용호 댓글+ 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2-04
4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1-25
4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1-20
4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1-14
4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1-13
4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12-26
4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11-28
4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11-01
42
바람/김용호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10-26
4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0-07
4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10-01
3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9-08
38
우리/김용호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9-05
3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8-11
3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7-16
3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7-14
34
못 잊겠지 댓글+ 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7-14
열람중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11-18
3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11-15
3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11-14
30
이유/ 김용호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11-11
29
조금/김용호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10-17
2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10-10
27
유감/김용호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10-09
2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9-29
25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9-27
24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9-26
23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9-05
22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8-24
21
행복/김용호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7-29
20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7-12
19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6-22
18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6-18
17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6-17
16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4-14
15
감사/김용호 댓글+ 1
김용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3-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