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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이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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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85회 작성일 24-03-23 08:50

본문



내 삶에 이유 있음을 / 유리바다이종인



이제는 말할 수 있네

꽃은 언제 지는지

꽃은 언제 피는지

세월은 나이를 정하지 않는다


이제는 사랑할 수 있네

내 꽃이 무수 꺾이고 쓰러진 땅에서

나는 새 옷을 입고 

다시 살아나 웃고 있네


이제는 노래할 수 있네

어둠에 눈물 더해 아픈 기억들

그걸 먹고 사느라

나 빛나는 기쁨으로 

다시 태어나

 

모르고 살았던 

죄가 하얗게 씻어지네

뼈를 깎는 아픔도 그리움도

얼굴과 얼굴로 만나는 

지금에야

비로소 내 삶의 이유 있음을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전 13:12)

~~~~~~~

사도바울이 희미한 거울이라 얘기 함은
당시 거울은 청동으로 만들어진 거울을 육적으로 말하여 희미할 수밖에 없고
그 때가(세상 끝날에 이루어지는 계시록) 되면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는 실상(실체)으로 보게 된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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