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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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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841회 작성일 24-05-04 11:51

본문

찔레꽃/鞍山백원기

마을 어귀에 피어있는
계절의 여왕 오월의 꽃

찔레꽃 향기가 코를 찌르면
아득한 옛 고향 반가운 냄새
층층 계단 언덕에 살던 때
계실 것만 같은 엄마 냄새

세월 슬픈 찔레꽃 향기에
그리움 묻어있는 내 고향

지금도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차르르 웃던 감나무집 딸
지워지지 않는 향기에
어루만지며 사진을 찍는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찔레꽃이 그립습니다
모두를 안아주던 그 찔레꽃이 그립습니다
밭 둑에 핀 찔레꽃 이제와 가슴에서 피어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산자락엔 아카시아꽃
길가엔이팝나무꽃이 하얗게 피었지만
정작 어제 처음으로 찔레꽃의
하이얀 미소 보았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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