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한라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92회 작성일 21-10-14 11:39

본문

한라산 / 백록


 

 

천년만년을 오직 은하만을 품은

의 경지境地

 

동녘엔 속세의 이치를 일깨우는

일출봉이 똬리를 틀고 있고

서녘엔 번뇌의 해탈을 가리키는

산방산이 가부좌를 틀고 있고

남벽엔 망망대해 이어도를 향한 바라밀의 경전 같은

오백나한이 줄지어 서 있고

북벽엔 백두대간을 향한 어승생의 근심 같은

아흔아홉골이 조아리고 있고

 

당신의 자태는 그야말로

세월의 풍파風波에도

인간의 선악善惡에도

늘 여유로운

정중동靜中

 

이글거리던 불꽃 피워 세상 밝힌

그 은밀한 터무니 속엔

설문대할망의 자궁이 숨 고르고 있다는데

하냥, 우러러보는 그 기슭으로

내가 있다

 

댓글목록

선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30여년 전 , 탐라국을 딱 한 번 가보았는데
그때 한라산을 오르지 않았던 게
크나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하냥 우러러보는 그 기슭으로
  내가 있다 "

더 넓고 높을 일이 없어 , 그대로인 自然


머물다 갑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찍부터 선견지명이 있으셨군요
해외인 탐라를 둘러보셨다니...
아쉬울 것 하나 없습니다
언젠가의 희망일 테니...

감사합니다

Total 233건 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11-02
22
메타버스 댓글+ 5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1-01
21
작은 동창회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6 10-31
20
갑장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8 10-30
19
한밤의 쪽배 댓글+ 10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10-29
18
사주풀이 댓글+ 6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10-28
17
시를 씹다 댓글+ 6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10-27
16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10-26
15
폴리스 라인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10-25
1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10-24
1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10-23
12
홀로토스트 댓글+ 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10-22
11
집을 짓다 댓글+ 11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2 10-21
10
별들의 고향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10-20
9
수상한 국감 댓글+ 6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10-19
8
가을 시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10-18
7
가을 사랑 댓글+ 8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10-17
6
시월의 시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10-16
5
감귤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10-15
열람중
한라산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10-14
3
혼술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10-13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10-12
1
달고나 댓글+ 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10-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