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먹으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둠을 먹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3회 작성일 21-11-13 06:18

본문

어둠을 먹으면

 폴 차



흐린 날씨에 정원도시인 이곳
가로등도 감성에 젖어 흐느껴요
이 밤은
나와는 달리 소리 없이 잠들고 있네요
나는 오늘 하루 쌓인 스트레스를 꺼내어
이젤에 걸어놓고
완연하고 정교하게
수채화가인 나의 스트로크로
가장 검게 칠해 세상 밖으로 내 보냅니다
수채화의 특성대로
어둠의 피가 온 화면에 번집니다
이제 나와 온 세상이 검게 일치하자
더 이상 칠 할 일 없어저
나를 잃은 나는 잠시 무아경에 빠집니다
그 어둠 속
인간의 담금질도 갑질도 우쭐댐도
미움도 없네요
어둠 속 없어진 나는 아마도 검은 심장을 들고
구름을 넘어 별빛을 찾아 가고 있을 것 같아요!
난 지금 어둠을 먹으며
시를 수채화 그리듯 쓰고 있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95건 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1-06
34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1-03
33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1-02
32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12-31
31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2-29
30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12-28
29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12-21
28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12-19
27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12-17
26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12-15
25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2-14
24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12-12
23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2-11
22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12-09
21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12-07
20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12-04
19
12월 첫날 댓글+ 1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12-02
18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11-30
17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11-28
16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11-25
15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11-23
14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11-20
13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11-17
열람중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11-13
11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1-10
10
신의 묘수 댓글+ 3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11-06
9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1-04
8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11-03
7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10-31
6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10-26
5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10-23
4
두 돌담길 댓글+ 3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0-19
3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10-17
2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0-13
1
파인애플 댓글+ 2
맛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10-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