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불현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55회 작성일 21-12-16 23:19

본문

불현듯 / 백록


 

 

흰 소의 고독한 죽음 같은

辛丑의 말년 어중간

이 밤 子時에 나는

그야말로 적막한 를 쓴다

쥐 죽은 듯

숨죽인 채

쓴다

 

이런저런 귀신들을 소환하며

소월의 노래

招魂를 쓴다

그들 중 유독

나의 할머니

쓰디쓴 그녀의 속울음 떠올리며

아린 를 쓴다

 

침묵을 되새기며

스스로를 삭이는 소리

부르다 내가 죽을

나의 이름인 듯

음매 음매

울며불며

 

 

댓글목록

달래강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래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나이 되었어도 저도 가끔은 온세상 사랑 제게
다 쏟아 부어주신 할머님 생각하고 그 사랑 지금도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었지요.

신축년도  소리엾이 퇴장할 때가 되었네요.
임인년 새해 흙호랑이 띠 해에는 모든 나쁜 것
다 물리치는 희망의 새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시인님의 속울음 소리 되새기며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태운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머님 사랑 묻어계셨군요
여기에선 그걸 할망 손지라 합니다
완전한 내리 사랑 그 자체지요
결코 잊지 말아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233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1-15
92
환절의 淚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01-14
91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1-13
90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01-10
89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1-09
88
얼음새꽃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1-08
87
기일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01-07
86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1-06
85
나의 25시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1-05
8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01-04
8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1-03
8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1-02
81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1-01
80
수월봉에서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12-31
79
송구영신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12-29
78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12-28
77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12-27
76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12-26
75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12-25
74
사랑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12-24
73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12-23
72
구설수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12-22
71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12-21
70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12-20
69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12-19
68
칼의 대화 댓글+ 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12-18
67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12-17
열람중
불현듯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12-16
65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2-16
64
용궁의 지진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12-15
6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12-14
62
12.12 댓글+ 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12-13
61
귀신들의 방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12-12
60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12-11
59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12-09
58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12-08
57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12-07
56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12-06
55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12-05
5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12-04
5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12-02
52
한라와 새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12-01
51
추우 댓글+ 1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11-30
50
한라의 여명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11-29
49
하얀 생각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11-28
48
부관참시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11-27
47
신축의 소설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11-26
46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11-25
45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11-24
44
연대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9 11-23
43
댓글+ 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11-22
4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11-21
41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11-20
40
묻다 댓글+ 1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11-19
39
섬의 시취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11-18
38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11-17
37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11-16
36
하루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11-15
35
댓글+ 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11-14
34
마두금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11-13
33
애기동백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11-12
3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11-11
31
동녘의 섬 댓글+ 2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11-10
30
싯발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11-09
29
엄니 댓글+ 5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11-08
28
입동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11-07
27
마이 웨이 댓글+ 3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11-06
26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11-05
25
특별한 일상 댓글+ 5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11-04
24
가을의 전설 댓글+ 4
김태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11-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