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물거리는 봄 아지랑이 속의 참극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아물거리는 봄 아지랑이 속의 참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75회 작성일 22-03-17 06:43

본문

아물거리는 봄 아지랑이 속의 참극(慘劇)



진군하던 전차군단이 지친 철새처럼

질척한 땅에 처박혀 즐비하다

몇 주간 식량은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다

흑해를 누비는 러시아 칼 고기(刀魚)

도가머리가 부스스하다

왕관은 빛이 바랬다

높았던 고각함성(鼓角喊聲)

목구멍에 잦아들고 쉰 목소리 패자뿐인 전쟁,

보리, , 옥수수, 생필품 곡물전쟁이 더 극심해질까

파괴된 도시를 탈출해 목숨 건 난민이 줄을 잇는다

폐허 속에 완전한 파괴, 극단을 향한 포성만 남아

강자독식(强者獨食)의 울부짖는 괴성만 전장에 음산하다 

댓글목록

싣딤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싣딤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째서 우리에겐 이런 일들이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도처에서 일어나는 것일까요?

학교에서 그 지식을 가지고 무엇이 되고, 무엇을 하라고 가르치지 말고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치면 좋겠습니다.

싸워서 이기라고 가르치지 말고
싸우지 말고 누구를 이기려 들지 말라고 가르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시, 마땅히 사람이라면 공감하고 아파하고 고민해야 할 것을
공감하고 아파하고 고민하는 시 잘 읽고 갑니다. 선생님!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쟁이 가져오는 참혹한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요즘입니다
이웃나라를 함부로 침공, 침략하는 행위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수는 없지요
군대 못지않게 민간인 피해가 많은 걸로 압니다
어렵게 승리한다해도 상처뿐인 영광이 될겁니다
이 전쟁은 러시아의 생각이라기 보다는  푸틴의 오판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647건 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5-18
8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5-14
8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5-09
8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5-07
8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5-03
8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4-26
8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4-22
8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4-20
7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4-17
7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4-13
7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4-10
7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4-05
7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4-01
7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3-28
7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3-25
열람중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3-17
7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3-15
7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3-12
6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3-02
6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2-28
6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2-27
6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2-21
6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2-18
6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2-16
6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2-12
6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2-07
6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2-05
6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1-31
5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6 01-29
5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1-28
5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1-26
5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1-22
5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1-19
5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1-18
5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1-17
5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1-15
5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1-13
5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1-04
4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1-03
4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1-01
4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12-31
46
송년 마루 댓글+ 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12-30
4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12-28
4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12-27
4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12-26
4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12-20
4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12-18
4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12-14
3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12-12
3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12-08
3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2-06
3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12-04
3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12-03
3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2-02
3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2-01
3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1-30
3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11-28
30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11-26
2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11-25
2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11-24
27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11-22
26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11-18
25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11-15
24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11-14
23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11-13
2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11-12
21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11-11
20
십일월의 숲 댓글+ 2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11-09
19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11-05
18 泉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1-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