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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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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2회 작성일 22-08-05 11:04

본문

풀섬


냇물

 

골짜기에 냇물이 흘러

물이 큰 돌을 스치고 가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고기가 왔다 갔다

한나절을 있어도

세상은 변하지 않아

나도 그대로 인걸

변하는 건 모자라는 사심

끄떡 않는 돌 같은 사람

굽이 넘치는 시냇물을 보면

풍족함을 느낀다

한밤중에 냉탕을 하고

빨래도 하고

냇물이 행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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