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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하지 못한 말들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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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의이야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8회 작성일 23-05-11 23:30

본문

똑 똑 떨어지는 물방울
어디선가 들리는 바람소리

무엇인가 알지못해 떠도는 이 밤
밤길속에 차가운바람이 불고
옷깃속엔 그나마 있던 온기가 있다

소리가 그리워 내 소리를 내었것만
다시 내게 들려오는건 소리가 아닌 짜증이 섞인 소리
누군가 에게 행동을 했더니 돌아오는건 야유였다

소리에서 무엇인가를 찾을려해도
오히려 돌아오는건 듣기 괴로운 말과소리들 뿐

어떤 불꽃이 점점 꺼져가고
그 뒤로 좀더 옅은 색깔의 불꽃이 일렁거린다

그대도 나의 어떠한 이유로
나를 싫어할 탠가

난 그저 미안하다고 밖에 못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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